김혜선 "0.2초면 제압 가능"…주우재 '쫄'(홍김동전)
2023. 5. 12. 05:56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모델 주우재가 개그우먼 겸 점핑 다이어트 강사 김혜선의 기세에 녹다운됐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홍김동전'에서는 블랙아이드필승 라도에게 노래, 안무가 백구영에게 춤, 개그우먼 겸 점핑 다이어트 강사 김혜선에게 운동을 배운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장우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세호는 김혜선에게 "만약에 주우재 씨는 몇 초면 제압이 되냐?"고 급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주우재를 스캔한 김혜선은 "0.2초"라고 답했고, 주우재는 주먹질을 하는 시늉을 하며 "다 들어갔으면 죽었지?"라고 도발을 했다.
그러자 김혜선은 "어, 깝쳐 봐. 깝쳐 봐. 좋았어"라며 대치하다 주먹을 날리려고 했고, 겁먹은 주우재는 바로 부리나케 도망을 갔다.
주우재는 이어 "이게 기세로 진다... 기세로 져"라고 털어놔 웃음을 더했다.
한편, '홍김동전'은 홍 씨 김 씨의 동전으로 운명이 체인지 되는 피땀 눈물의 구 개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사진 = KBS 2TV '홍김동전'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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