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더파이터 아성에 어마어마·모르피스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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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서울에서 14일 경마의 빅 이벤트인 대상경주와 특별경주가 연속 편성되어 경마팬을 설레게 하고 있다.
우선 4∼6경주로 일본, 인도, 중국과의 특별 교류경주가 열리고 이어 제8경주에서는 '퀸즈투어 시리즈'인 '뚝섬배(G2)'(혼OPEN, 1400m, 별정A, 총상금 7억)를 진행한다.
장거리에 강해 올해 '스테이어 시리즈' 첫 경주인 '헤럴드경제배(G3, 2000m)'에 유일한 암말로 출전했으나 수말들의 거센 추입에 4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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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거리 최강마들 치열한 3파전 예고
어디가나·라온퍼스트 등 암말 빅뱅
국제 트로피 교류경주도 함께 열려
●단거리 최강마 격돌, SBS스포츠스프린트(G3)’ ▲라온더파이터(서울, 수, 한국, 5세, 레이팅 138, 승률 77.8%, 복승률 100%)
데뷔 후 지금까지 2위 밖으로 밀려난 적이 없을 정도로 기복 없는 실력이다. 2021년 ’서울마주협회장배‘를 시작으로 2022년 ’오너스 컵‘, ’KRA컵 클래식‘ 등 우승 트로피를 휩쓸었다. 스프린트 시리즈의 첫 경주인 4월 부산일보배(G3, 1200m)에서도 5마신 차로 가볍게 승리한 강력한 우승 후보다.
▲어마어마(서울, 수, 미국, 6세, 레이팅 136, 승률 66.7%, 복승률 76.2%)
2021년 SBS스포츠 스프린트(G3) 우승마다. 지난해 ‘코리아스프린트(G1)’ 국제경주에서 해외 경주마들을 제치고 1위를 했다. 올해 스프린터 시리즈 첫 경주인 부산일보배에서는 6위 그쳤지만, 지난해 부산일보배에서는 라온더파이터를 제치고 우승했었다.
▲모르피스(서울, 거, 미국, 8세, 레이팅 132, 승률 26.8%, 복승률 43.9%)
그동안 우승한 두 번의 대상경주가 모두 SBS스포츠 스프린트(2020, 2022년)였을 정도로 이 경주와 인연이 깊다. 지난해에는 어마어마, 블랙머스크 등 강력한 단거리 강자들을 제치고 깜짝 우승해 ‘돌아온 노장’이라는 찬사를 들었다. ▲벌마의스타(부경, 수, 한국, 4세, 레이팅 104, 승률 38.5%, 복승률 61.5%)
스프린트 시리즈 첫 경주인 부산일보배에서 2위를 차지한 부경의 스타 경주마다. 올해 4세로 출전마 중 가장 어리고 대상경주 우승은 없지만, 1200m 경주 복승률이 75%를 기록하고 있다.
●막강 암말들의 레이스 ▲어디가나(서울, 암, 한국 5세, 레이팅 85, 승률 26.3%, 복승률 31.6%)
퀸즈투어 첫 레이스 ‘동아일보배’에서 라온퍼스트, 플렛베이브 등을 제치고 우승했다. 2021년 12월 ‘경기도지사배’를 우승하며 기대를 모았지만 지난해 성적은 다소 부진했다. 올해는 직전 경주에서 8마신 차 대승을 올렸다.
▲라온퍼스트 (서울, 암, 한국 6세, 레이팅 128, 승률 50%, 복승률 58.3%)
지난해 뚝섬배를 우승한 디펜딩 챔피언이다. 지난해 ’대통령배(G1)‘에 유일한 암말로 출전해 우승을 차지하는 등 현재까지 대상경주 우승만 6회에 이른다. 현재 암말 중 가장 높은 레이팅이다.
▲라온더스퍼트(서울, 암, 한국 4세, 레이팅 110, 승률 46.7%, 복승률 73.3%)
지난해 11월 퀸즈투어 마지막 관문이었던 ’경상남도지사배(G3)‘에서 우승했다. 장거리에 강해 올해 ’스테이어 시리즈‘ 첫 경주인 ’헤럴드경제배(G3, 2000m)’에 유일한 암말로 출전했으나 수말들의 거센 추입에 4위를 했다.
▲플랫베이브(부경, 암, 한국 5세, 레이팅 101, 승률 28%, 복승률 52%)
부경 암말 중 가장 높은 레이팅이다. 시리즈 첫 경주인 ’동아일보배‘에서 라온퍼스트 다음으로 큰 기대를 모았으나 7위에 그쳤다. 하지만 동아일보배 이전에 참가한 다섯 번의 경주에서 세 번의 우승과 두 번의 2위를 기록해왔다.
한편, 이날 렛츠런파크 서울과 부산경남에서는 국제 트로피 교류경주도 펼쳐진다. 서울에서는 RWITC(인도, 4경주), CHIA(중국, 5경주), TCK(일본, 6경주) 트로피 경주가, 부경에서는 OSAF(남미연맹, 4경주), TJK(튀르키예, 5경주), SLTC(말레이시아, 6경주) 트로피 경주가 열린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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