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실적 시장 예상 미달, 주가 9%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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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발표한 실적이 시장의 예상에 미달함에 따라 디즈니의 주식이 9% 가까이 폭락했다.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디즈니는 전거래일보다 8.73% 폭락한 92.31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디즈니가 전일 실적발표에서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디즈니는 전일 실적발표에서 지난분기 주당순익이 93센트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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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전일 발표한 실적이 시장의 예상에 미달함에 따라 디즈니의 주식이 9% 가까이 폭락했다.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디즈니는 전거래일보다 8.73% 폭락한 92.31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디즈니가 전일 실적발표에서 시장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디즈니는 전일 실적발표에서 지난분기 주당순익이 93센트라고 밝혔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 94센트를 하회하는 것이다.
특히 스트리밍 부분이 부진했다. 디즈니는 디즈니+의 가입자가 1억5780만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시장의 예상인 1억6310만명에 크게 미달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실적에 실망한 주주들이 디즈니를 투매한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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