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전방 케인, 최후방 김민재...'새로운 시대' 맨유 23-24시즌 선발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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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새로운 구단주 체제에서 출발하게 되면 어떤 이적시장을 보내게 될까.
현재 맨유는 구단 인수 절차가 진행 중이다.
맨유 구단주인 글레이저 가문은 지난해 구단 매각을 선언했다.
새로운 구단주가 여름 이적시장 전에 구단을 인수를 끝내면 분명 맨유는 많은 돈을 투자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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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새로운 구단주 체제에서 출발하게 되면 어떤 이적시장을 보내게 될까.
현재 맨유는 구단 인수 절차가 진행 중이다. 맨유 구단주인 글레이저 가문은 지난해 구단 매각을 선언했다. 소규모 매각부터 100% 매각까지 고려하는 중으로 알려졌지만 후자로 기우는 분위기다. 새로운 구단주 후보로는 짐 맷클리프 영국 부호와 셰이크 자심 카타르 은행 QIB 회장이 유력하다. 최근 들어서는 맷클리프가 유리한 위치를 점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이에 영국 '더 선'은 12일(한국시간) 맷클리프가 맨유를 인수한다는 전제 하에 최근 나오고 있는 이적설을 전제로 2023-24시즌 선발 명단을 전망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전방은 역시 해리 케인이었다. 토트넘과의 이별 가능성이 있는 케인은 맨유의 최우선 타깃이다.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은 공개적으로 스트라이커 영입이 필요하다고 밝혔을 정도로 보강을 원하고 있다.
2선에는 변화가 없었다. 마커스 래쉬포드, 브루노 페르난데스, 안토니가 자리했다. 3선은 확 달라졌다. 프랑스 니스에서 맹활약 중인 케프렌 튀랑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이적이 유력한 데클란 라이스가 자리했다. 2명을 모두 영입할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제로에 가깝다. 카세미루와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있기 때문에 중원은 최우선 보강 순위가 아니다.
수비진은 루크 쇼와 디오고 달롯은 그대로 남았다. 센터백 듀오가 달라졌다. 맨유와 지속적으로 연결되고 있는 김민재와 장 클레르 토디보가 배치됐다. 토디보도 맨유가 오랫동안 지켜봐왔던 수비수다. 골키퍼 자리에는 브렌트포드의 다비드 라야를 영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새로운 구단주가 여름 이적시장 전에 구단을 인수를 끝내면 분명 맨유는 많은 돈을 투자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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