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트위터 CEO 사임…테슬라 2.1%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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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CEO(최고의사결정권자)에서 내려와 서비스와 기술감독 역할에 머무르겠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머스크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새로운 트위터 CEO를 찾았고 6주 후에 활동을 시작할 것"이라며 "앞으로 본인은 프로덕트(제품, 서비스)& 테크니컬 부문만 맡겠다"고 선언했다.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를 통한 본업 외 외유에서 벗어나 테슬라 경영에만 집중할 것으로 투자자들이 해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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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CEO(최고의사결정권자)에서 내려와 서비스와 기술감독 역할에 머무르겠다고 11일(현지시간) 밝혔다.
머스크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새로운 트위터 CEO를 찾았고 6주 후에 활동을 시작할 것"이라며 "앞으로 본인은 프로덕트(제품, 서비스)& 테크니컬 부문만 맡겠다"고 선언했다.
머스크가 트위터를 직접 경영하는 일에서 벗어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그가 가진 또 하나의 완성 전기차 대기업 테슬라는 이날 장 마감에 이르러 주가가 2.1% 뛰어올랐다. 주당 가격은 전일보다 3.54달러 오른 172.08달러다. 머스크가 트위터 인수를 통한 본업 외 외유에서 벗어나 테슬라 경영에만 집중할 것으로 투자자들이 해석한 것이다.
머스크는 테슬라 외에도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 엑스(Space X)와 트위터 등을 직접 경영하고 있다.
뉴욕=박준식 특파원 win047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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