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美디폴트 대비해 '전시상황실' 가동…"전세계에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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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최대 은행인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CEO는 현지시간 11일 미 연방정부의 디폴트 가능성에 대비해 '전시 상황실'(war room)을 가동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이먼 CEO는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디폴트가 현실화할 경우 "미국에 재앙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계약, 담보물 등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주식시장과 채권시장 등 전 세계 고객들에게 영향을 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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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최대 은행인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CEO는 현지시간 11일 미 연방정부의 디폴트 가능성에 대비해 '전시 상황실'(war room)을 가동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다이먼 CEO는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디폴트가 현실화할 경우 "미국에 재앙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계약, 담보물 등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주식시장과 채권시장 등 전 세계 고객들에게 영향을 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에서 살아남은 유일한 월가 경영자인 다이먼 CEO는 인터뷰에서 지역 은행들을 위주로 불거진 은행 위기가 거의 끝나가고 있다며 낙관하면서도 신중한 대응을 주문했다.
다이먼 CEO는 지역 은행들이 "상당히 강력하다"면서도 "더 많은 규제와 규정, 의무는 은행 사태를 악화할 것"이라며 과도한 규제를 경계했습니다.
서상현 기자(ssh4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82826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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