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대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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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조기 정착을 위해 전국 규모의 첫 홍보 한마당대잔치가 수원에서 펼쳐진다.
전국 대표 지역일간지 29개사로 구성된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회장 김중석· 이하 대신협)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수원역 앞 수원메쎄에서 '2023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한마당대축제'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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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례품 판매 등 먹거리 부스 설치
올 1월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조기 정착을 위해 전국 규모의 첫 홍보 한마당대잔치가 수원에서 펼쳐진다.
전국 대표 지역일간지 29개사로 구성된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회장 김중석· 이하 대신협)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수원역 앞 수원메쎄에서 ‘2023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한마당대축제’를 개최한다. ‘우리 고향 사람, 기부로 실천하는 고향 사랑’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한마당축제는 행정안전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후원하며, 올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전국 자치단체와 유관 기관단체, 각 시·도 출향도민회가 대거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행사장 일대는 참가 자치단체별 우수특산물과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이 전시·판매되고 고향사랑기부 방법과 혜택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정보관이 운영된다. 또 고향자랑 한마당과 답례품 선정 및 홍보와 관련된 상담회도 마련된다. 시도별로는 다양한 메뉴의 먹거리 부스를 설치할 예정이어서 전국 각지에서 행사장을 찾은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고향의 맛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하공연은 호소력 짙은 감수성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K-트로트의 대표주자 홍자와 유니크한 명품 보이스로 포맨의 리드보컬 출신 송재원,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버스킹 밴드의 공연이 이어져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중석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도농간 격차 해소와 저출산·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큰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언론의 대표 단체인 대신협이 주최하는 전국 규모의 첫 고향사랑기부제 행사라는 점에서 기대감이 더욱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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