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코로나 극복 헌신 의료진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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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코로나19 '심각' 경보를 해제하며 3년4개월 동안 방역전쟁의 최일선에서 헌신한 의료진들에게 기립박수를 보냈다.
윤 대통령은 "세계보건기구(WHO)는 공중보건비상사태를 해제하고 정부의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도 코로나 '심각' 단계 해제를 권고했다. 3년4개월 만에 국민들께서 일상을 되찾으시게 돼서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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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코로나19 ‘심각’ 경보를 해제하며 3년4개월 동안 방역전쟁의 최일선에서 헌신한 의료진들에게 기립박수를 보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19 심각 경보를 해제했다. 이는 2020년 1월 코로나19가 국내에서 처음 발생 보고된지 3년4개월 만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먼저 “오늘 이 자리에 코로나 극복을 위해 헌신하신 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분들이 계시다”고 소개한뒤 자리에서 일어나 “모두 큰 박수 부탁드리겠다”고 기립 박수를 보냈다. 이어 “저도 코로나 진료와 치료를 담당하는 병원을 다녀봤는데 정말 의료진들 고생이 너무 많았다. 다시 한번 국민을 대표해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윤 대통령은 “세계보건기구(WHO)는 공중보건비상사태를 해제하고 정부의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도 코로나 ‘심각’ 단계 해제를 권고했다. 3년4개월 만에 국민들께서 일상을 되찾으시게 돼서 기쁘다”고 밝혔다. 남궁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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