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남부권 중심지 도약 국비확보 총력

방기준 2023. 5. 12.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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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이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 등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통한 강원 남부권 중심도시 건설을 위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적극 나섰다.

군은 내년도 중점 사업으로 고속도로 건설과 다목적드론센터 건립, 동·서강정원 청령포원 조성,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강변저류지 수질 정화 및 탐방로 정비사업 등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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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영월 고속도 건설사업 등
52개 사업 1850억원 확보 목표
정치권·도 협력 공동대응 방침

영월군이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 등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통한 강원 남부권 중심도시 건설을 위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적극 나섰다.

군은 내년도 중점 사업으로 고속도로 건설과 다목적드론센터 건립, 동·서강정원 청령포원 조성,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 강변저류지 수질 정화 및 탐방로 정비사업 등을 선정했다.

또 지방소멸대응기금을 비롯한 52개 사업에 모두 1850억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정부 예산 확보 대상 사업을 특별관리와 수시로 진행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제천∼영월 고속도로 건설사업 등 국책사업의 경우 중앙부처와 유관기관 동향 파악과 함께 유상범 국회의원과 긴밀히 협력해 정부예산 편성 시기 및 국회 심의 단계에 맞춰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또 다목적드론센터 건립 등 지역특화사업은 국비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강원도와 공동 대응할 예정이다.

최명서 군수는 “사업별 특성을 고려한 확보 전략을 마련해 우리 군 주요사업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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