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요구 반영 원주시책 추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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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가 시민 요구를 적절히 반영한 시책을 추진하며 속속 성과를 보이고 있다.
시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의식을 엿볼 수 있는 2022년 원주시 사회조사 결과, 시민들은 지역경제 활성화 최우선책으로 '일자리 창출'(51.6%)과 '기업·정부(투자)기관·외자 유치'(20.5%)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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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유치과 신설·산업단지 조성
문화의 거리 주차장 신설 등 속도
원주시가 시민 요구를 적절히 반영한 시책을 추진하며 속속 성과를 보이고 있다.
시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의식을 엿볼 수 있는 2022년 원주시 사회조사 결과, 시민들은 지역경제 활성화 최우선책으로 ‘일자리 창출’(51.6%)과 ‘기업·정부(투자)기관·외자 유치’(20.5%)를 꼽았다. 청년 취·창업 활성화 정책으로는 ‘기업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확대’가 36.2%로 가장 높았다.
이에 발맞춰 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새로운 기업 유치 기반을 다지고 있다.
지난해 10월 기업 유치 전담 ‘투자유치과’ 신설, 올해 3월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기반인 반도체교육센터 개소, 글로벌 반도체 부품기업 ‘인테그리스코리아’와의 투자협약에 이어 이달 중 모 중견기업과의 신설 투자협약,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부론산업단지 조성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이번 사회조사 결과, 응답자의 59.4%가 전통시장 활성책으로 ‘교통편의 및 주차시설 확대’를 제시한 가운데 시는 문화의 거리 일대 200면 규모 공영주차장 조성, 자유시장 뒤 공영주차장 확대, 원일로 노상 주차구역 추가 확보 등 시민 요구와 방향성을 맞춘 시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이다.
원강수 시장은 “시민의 생각, 요구를 시책에 적극 반영하며 시민이 중심되는 원주 발전에 주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태욱 tae92@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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