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원노인종합복지관·노인회 원주시지회 신청사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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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노인 세대를 위한 여가·문화생활 및 복지 인프라가 확충된다.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 신청사가 이르면 오는 6월 문을 연다.
원주시는 기존 회관 건물 노후, 급증가하는 노인 욕구 충족 등을 고려해 약 36억원을 투입, 일산동 184의 1번지에 연면적 990.09㎡, 지상 3층 규모로, 신청사를 건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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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노인 세대를 위한 여가·문화생활 및 복지 인프라가 확충된다.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 신청사가 이르면 오는 6월 문을 연다. 원주시는 기존 회관 건물 노후, 급증가하는 노인 욕구 충족 등을 고려해 약 36억원을 투입, 일산동 184의 1번지에 연면적 990.09㎡, 지상 3층 규모로, 신청사를 건립 중이다. 신청사는 대강당, 강의실, 일자리 상담실, 사무실 등으로 꾸며진다.
북부권 노인 복지 수요를 충족시킬 북원노인종합복지관도 오는 16일 태장동 산 54의 25 일원에서 준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된다.
복지관은 시와 밥상공동체복지재단이 민·관 협력사업으로 각각 86억2000만원, 28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2873㎡,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했다. 이번 복지관 건립·개소는 태장1·2동, 우산동, 호저면, 소초면 등 북부권 주민들의 오랜 숙원으로 어르신 여가 활용과 복지 향상, 상대적으로 문화시설이 부족한 북부권 문화·휴식 인프라 충족에 기여하게 됐다.
권혜민 khm29@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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