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의 왕' 세비야 선제골...유베에 1-0 리드(전반 진행중)

오종헌 기자 2023. 5. 12. 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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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가 선제골을 넣었다.

세비야는 1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 위치한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유벤투스와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4강 1차전을 치르고 있다.

전반 진행 현재 세비야가 1-0으로 앞서고 있다.

전반 18분 블라호비치가 연달아 슈팅을 시도했지만 보우누 골키퍼에게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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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오종헌]


세비야가 선제골을 넣었다.


세비야는 1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에 위치한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유벤투스와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4강 1차전을 치르고 있다. 전반 진행 현재 세비야가 1-0으로 앞서고 있다.


이날 세비야는 4-2-3-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엔 네시리가 원톱으로 나섰고 힐, 토레스, 오캄포스가 뒤를 받쳤다. 라키티치, 페르난두가 3선을 구성했고 4백은 아쿠냐, 구데이, 바데, 나바스가 호흡을 맞췄다. 골키퍼 장갑은 보우누가 꼈다.


이에 맞선 유벤투스는 3-5-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블라호비치, 디 마리아가 포진했고 코스티치, 라비오, 로카텔리, 미레티, 콰드라도가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3백은 산드루, 보누치, 다닐루가 짝을 이뤘고 슈체스니가 골문을 지켰다.


유벤투스가 좋은 기회를 만들었다. 전반 18분 블라호비치가 연달아 슈팅을 시도했지만 보우누 골키퍼에게 막혔다. 세비야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26분 우측에서 오캄포스가 올린 크로스를 엔 네시리가 침착하게 밀어 넣었다.


오종헌 기자 ojong12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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