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삼성 외인 라이블리, 4년만에 빅리그 등판해 무실점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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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 레즈가 뉴욕 메츠에 승리를 거뒀다.
신시내티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메츠와 홈경기 5-0으로 이겼다.
캔자스시티 소속이던 지난 2019년 4월 28 이후 4년만에 빅리그 등판이었다.
지난해 kt위즈에서 뛰었지만 발가락 부상으로 18경기만에 팀을 떠났던 헨리 라모스도 신시내티의 선발 우익수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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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 레즈가 뉴욕 메츠에 승리를 거뒀다. 익숙한 이름들이 등장해 좋은 활약을 보였다.
신시내티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메츠와 홈경기 5-0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이번 시리즈 2승 1패 위닝시리즈 기록했다.
마운드에서 벤 라이블리의 호투가 돋보였다. 오프너 데릭 로우에 이어 2회 1사 1루에서 구원 등판한 그는 3이닝 4피안타 1탈삼진 무실점 기록하며 이날 경기의 승리투수가 됐다.
캔자스시티 소속이던 지난 2019년 4월 28 이후 4년만에 빅리그 등판이었다.
강한 타구 여섯 개를 허용했지만, 실점을 막으며 피해를 최소화했다. 5회 1사 1루에서 루카스 심스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내려갔다.
지난해 kt위즈에서 뛰었지만 발가락 부상으로 18경기만에 팀을 떠났던 헨리 라모스도 신시내티의 선발 우익수로 출전했다.
타석에서는 2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으로 조용했지만, 7회초 결정적인 수비로 실점을 막았다. 2사 2루에서 프란시스코 린도어의 우전 안타 때 정확한 홈 송구로 2루 주자 프란시스코 알바레즈를 아웃시켰다. 포수 앞에서 원바운드되며 정확히 포수 미트로 들어가는 깔금한 송구였다.
메츠 선발 코다이 센가는 고배를 마셨다. 5이닝 8피안타 1피홈런 1볼넷 7탈삼진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시즌 2패(4승). 시즌 평균자책점은 4.14로 올랐다.
1회에만 4점을 허용했다. 2사 2루에서 다섯 타자에게 연속으로 피안타 4개와 볼넷 1개를 허용하며 대량 실점했다.
2회 이후 다시 안정을 찾는 것처럼 보였으나 5회 스펜서 스티어에게 홈런을 얻어맞으며 피해가 늘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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