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머리에 이고, 가슴에 안고… 강 건너 美로 ‘필사의 탈출’

마타모로스=AP 뉴시스 2023. 5. 12.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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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미-멕시코 국경 인근 리오그란데강에서 미국으로 넘어오려는 남미 이민자들이 아이를 담은 가방을 머리에 인 채 강을 건너고 있다(왼쪽 사진). 또 다른 이민자들은 아이를 안은 채 강을 건너고 있다.

불법 이민자를 신속 추방하는 '42호 정책'이 11일 종료되면 망명 절차를 밟는 동안 미국 체류가 허용된다.

이에 수천 명의 이민자가 서둘러 국경지대로 몰리며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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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미-멕시코 국경 인근 리오그란데강에서 미국으로 넘어오려는 남미 이민자들이 아이를 담은 가방을 머리에 인 채 강을 건너고 있다(왼쪽 사진). 또 다른 이민자들은 아이를 안은 채 강을 건너고 있다. 불법 이민자를 신속 추방하는 ‘42호 정책’이 11일 종료되면 망명 절차를 밟는 동안 미국 체류가 허용된다. 이에 수천 명의 이민자가 서둘러 국경지대로 몰리며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마타모로스=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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