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우완 말리, 토미 존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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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트윈스 우완 선발 타일러 말리(29)가 토미 존 수술을 받는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12일(한국시간) 로코 발델리 감독의 발표를 인용, 말리의 수술 소식을 전했다.
말리는 신시내티 레즈와 미네소타에서 7시즌동안 123경기 등판, 33승 41패 평균자책점 4.30을 기록했다.
'MLB 트레이드루머스닷컴'은 미네소타가 마이클 피네다, 크리스 패댁 등 토미 존 수술에서 회복중인 선수들과 다년 계약을 맺은 사례가 있음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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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트윈스 우완 선발 타일러 말리(29)가 토미 존 수술을 받는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12일(한국시간) 로코 발델리 감독의 발표를 인용, 말리의 수술 소식을 전했다.
말리는 이번 시즌 다섯 차례 등판에서 25 2/3이닝 소화하며 1승 2패 평균자책점 3.16, WHIP 1.052 5피홈런 5볼넷 28탈삼진의 준수한 성적을 기록중이었다.
복귀까지 12개월에서 18개월이 소요되는 수술의 특성상 말리는 남은 시즌 전체, 그리고 최악의 경우 2024시즌 전체를 뛸 수 없게됐다.
말리는 신시내티 레즈와 미네소타에서 7시즌동안 123경기 등판, 33승 41패 평균자책점 4.30을 기록했다.
지난해 8월 트레이드 마감을 앞두고 트레이드로 미네소타로 이적했다. 당시 미네소타는 내야수 스펜서 스티어를 비롯해 크리스티안 엔카르나시온-스트랜드, 스티브 하자 등 두 명의 마이너리그 선수를 내주고 그를 영입했다.
이적 이후 어깨 염증으로 4경기 등판에 그쳤던 그는 이번에는 팔꿈치 부상으로 이탈했다. 이번 시즌 이후 FA 자격을 얻는 상황을 생각하면 미네소타에서 단 9경기만 뛰고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미네소타와 관계가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다. ‘MLB 트레이드루머스닷컴’은 미네소타가 마이클 피네다, 크리스 패댁 등 토미 존 수술에서 회복중인 선수들과 다년 계약을 맺은 사례가 있음을 소개했다.
미네소타는 마에다 켄타가 지난 4월말 삼두근 염좌로 이탈한데 이어 말리까지 이탈한 가운데 기존 선발 멤버인 파블로 로페즈, 조 라이언, 소니 그레이에 트리플A에서 콜업된 베일리 오버, 루이 발랜드가 로테이션을 구성하고 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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