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마주친, 그대’ 권소현, 이은하 캐릭터 첫등장부터 시선집중

손봉석 기자 2023. 5. 12.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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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방송화면 캡처



‘어쩌다 마주친, 그대’ 권소현이 첫 등장부터시선을 사로잡았다.

권소현은 최근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에서 레트로 감성이가득한 우정고등학교 속 꾸러기 학생 ‘이은하’로 분하여 열연을 펼치고 있다.

1화 첫 등장씬에서는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되는 가운데 해맑게 달려오는 장면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그는 지금까지의 권소현과는 또다른 모습이었다.

복고풍 컨셉 컬러풀한착장과 화려한 메이크업으로 1987년 속 그때 그 시절을보여주고 있는 권소현은 이전 작품에서 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제 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 초청되어 3개의 상을 휩쓸며 독보적인 작품성을 보여주었던 영화 ‘그 겨울 , 나는’에 출연했다. 영화 속 권소현은 혜진 역을 맡아 현실적이고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하며 많은 대중들의 안타까움과 눈물을 자아냈다.

첫 주연작이지만 섬세하면서도 깊은 감정연기로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던 권소현이 이번에는 180도 다른 코믹한 모습들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그가 보여줄 앞으로의 색다른 연기 변신에 귀추가 주목된다.

권소현이 이은하로 출연하는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매주 월 , 화 오후 9 시 50 분에 안방극장에 배달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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