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라 사건' 전말 공개…믿을 수 없는 범행의 실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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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형사들'에서 암수범죄로 남을 뻔 한 '미이라 사건'의 전말이 밝혀진다.
12일 오후 8시 40분 방송하는 E채널 '용감한 형사들2'에 연명관, 박광규, 안기선 형사가 출연한다.
백씨는 13년 전 강도살인미수죄로 형을 살다 나온 인물이었다.
형사는 제보 속 물건의 정체가 심상치 않음을 짐작하고 수사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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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용감한 형사들'에서 암수범죄로 남을 뻔 한 '미이라 사건'의 전말이 밝혀진다.
12일 오후 8시 40분 방송하는 E채널 '용감한 형사들2'에 연명관, 박광규, 안기선 형사가 출연한다.
사건은 강력팀으로 첩보가 들어오며 시작된다. 제보자의 아는 형 백 씨가 김장 비닐에 싸서 박스에 넣어 둔 물건이 있는데, 냄새가 심해서 갖고 있을 수 없을 것 같다며 함께 옮겨 주기를 부탁했다는 것이다. 백씨는 13년 전 강도살인미수죄로 형을 살다 나온 인물이었다.
형사는 제보 속 물건의 정체가 심상치 않음을 짐작하고 수사에 돌입한다. 그러던 중 백 씨가 내연녀와 그 남편, 아이들과 함께 기묘한 동거 중이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그러나 제보자는 물론 이웃들도 내연녀의 남편을 본 적 없었으며, 내연녀 남편의 생활 반응은 4년 전부터 끊겨 있었다.
백 씨가 제보자에게 "사고를 쳤다"고 언급했던 '사고'가 내연녀의 남편과 관련된 일인지, 남편이 사망했다면 그 시신이 어디에 있는 것인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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