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러' 주원·이주우, 이덕화 악행에 날개 달았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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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에서 주원이 이덕화의 속임수에 넘어가 그에게 날개를 달아준 꼴이 됐다.
11일 밤 방송한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극본 신경일·연출 최준배)에서는 황대명(주원) 최민우(이주우)가 김영수(이덕화)의 꾀에 넘어가 그의 수장고에 들어가기 위해 밀실에서 탈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황대명 최민우는 짧은 시간 안에 김영수가 그간 이 수장고에 한 번도 들어오지 못했음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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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에서 주원이 이덕화의 속임수에 넘어가 그에게 날개를 달아준 꼴이 됐다.
11일 밤 방송한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극본 신경일·연출 최준배)에서는 황대명(주원) 최민우(이주우)가 김영수(이덕화)의 꾀에 넘어가 그의 수장고에 들어가기 위해 밀실에서 탈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황대명 최민우는 서로를 의지하고 도와가며 모든 문제를 풀고 살아서 밀실을 통과했다. 이들의 앞에 수많은 불법 문화재들이 전시된 전시실이 드러났다. 하지만 황대명 최민우는 곧 의아함을 느꼈다. 통로에 두꺼운 먼지가 쌓여있고 유골 한 구가 발견된 것.
황대명 최민우는 이 유골이 밀실을 설계한 일본인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황대명은 그의 손에 마스터키가 들려있음을 확인하고 당황해 했다. 그때 이들이 열어둔 밀실을 통과한 김영수와 부하들이 들이닥쳤다. 김영수가 총을 들고 협박하는 통에 황대명은 몸을 돌려 정체를 드러내야 했고, 문화재청 소속 공무원임을 알아본 김영수는 황당해 했다.
황대명 최민우는 짧은 시간 안에 김영수가 그간 이 수장고에 한 번도 들어오지 못했음을 깨달았다. 비밀을 아는 모든 이들을 죽이려다가 설계자가 마스터키를 들고 밀실 안으로 도주했기 때문. 이에 오히려 스컹크 일당이 밀실을 뚫어주기를 기대하며 일부러 자신의 지문을 흘리고 이들을 수장고 안으로 유인했다.
이후 김영수가 쏜 총에 맞은 최민우가 쓰러졌고, 황대명은 수면 가스를 살포하며 최민우를 데리고 간신히 탈출했다. 고박사(최정우)가 돌아와 이춘자(최화정)를 구한 덕에 모두가 무사히 수장고에서 탈출할 수 있었다. 김영수는 스컹크가 열어준 문을 통해 모든 문화재를 다른 곳으로 빼돌렸고, 이후 정재계 인사들에게 연락을 돌리며 인맥 망을 구축하기 시작했다.
다행히 최민우는 수술 끝에 의식을 되찾았지만 김영수의 압박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장태인(조한철)은 경찰에게 총을 쏜 혐의로 김영수를 체포하려 했지만 윗선의 입막음으로 수포가 됐고, 문화재 팀이 해체되기까지 했다. 특히 문화재 팀이 보관하고 있던 문촤재들과 관련 서류들을 사전 안내 없이 옮기면서 이들이 가지고 있던 마지막 조선통보 또한 김영수 손에 넘어가게 됐다.
마침내 7개 조선통보를 모두 모은 김영수는 종이에 구멍의 위치를 맞춰본 끝에 비밀을 풀었다며 환호했다. 김영수는 의식을 치르기 위해 떠나며 조흰달(김재철)에게 황대명을 죽이라고 명령했다. 이후 황대명 집에 잠입한 조흰달은 그와 몸싸움을 벌였고, 황대명은 조흰달 팔목에 흉터를 발견하고 그가 자신의 부모를 죽인 범인임을 알게 돼 이성을 잃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스틸러 | 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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