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 수술하겠다" vs "후회 안 할지"…비혼주의 커플의 반전 입장

한유진 인턴 기자 2023. 5. 12.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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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말고 동거' 도경학이 정관수술에 대한 확고함을 보였다.

12일 오후 10시 50분 방송하는 채널A '결혼 말고 동거'에서는 도경학·이은제 커플이 '정관수술'을 놓고 고민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예상대로 도경학은 "은제가 고민하는 것도 있고, 어머니에게 희망 고문을 드리는 것 같아서 확고하게 정관수술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수술 결심의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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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결혼 말고 동거' 2023.05.11 (사진 = 채널A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결혼 말고 동거' 도경학이 정관수술에 대한 확고함을 보였다.

12일 오후 10시 50분 방송하는 채널A '결혼 말고 동거'에서는 도경학·이은제 커플이 '정관수술'을 놓고 고민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겁난다는 이유로 수술을 거부하던 도경학은 "정관수술, 진지하게 생각해봤는데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런 모습에 한혜진은 "내 남동생이었으면 수염을 몇 가닥 뽑았다"며 질색했다.

막상 정관수술을 권했던 여자친구 이은제는 "10년 뒤에도 후회 안 할지…"라며 진지하게 고민해보길 부탁했다. 그러나 도경학은 "후회 안 한다. 나도 아프고 묶는 게 힘들지만 확고하다"며 의견을 드러냈다.

이용진은 도경학의 확고함에 대해 "임신을 조심해야 할 정도로 두 분이 매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가 했는데 그것도 아니다. 경학 씨에게는 정관수술이 그냥 '다짐의 상징'인 것"이라고 설명을 더했다.

예상대로 도경학은 "은제가 고민하는 것도 있고, 어머니에게 희망 고문을 드리는 것 같아서 확고하게 정관수술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수술 결심의 이유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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