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렌즈’ 박시환 “콘서트 드레스 코드는 핑크”

BTN라디오 ‘러브렌즈 박시환입니다’ 캡처

가수 박시환이 ‘러브렌즈’로 팬들의 밤을 꽉 채웠다.

박시환은 11일 오후 9시 방송된 BTN라디오 ‘러브렌즈 박시환입니다’(이하 ‘러브렌즈’)에서 센스 만점의 DJ로 활약을 뽐냈다.

박시환은 ‘러브렌즈’에 도착한 다양한 사연을 읽으며 일상에 지친 청취자들에게 힐링 웃음을 선물했다. 박시환은 청취자들의 건강을 챙기며 훈훈한 분위기를 가득 안기는가 하면, 재치 있는 리액션으로 소통의 즐거움을 더했다.

또 팬들이 곧 개최되는 콘서트 ‘DAY of Date’(데이 오브 데이트)의 드레스 코드를 물어보자, 박시환은 “콘서트 드레스 코드는 핑크다. 붉은 계열도 괜찮다”라고 컬러 콘셉트를 언급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박시환의 콘서트 드레스 콘셉트에 팬들은 “핑크 색 옷 사러 가야겠어요”, “핑크랑 안 친하지만 준비하겠습니다!”, “핑크로 다시 주문할게요” 등 실시간으로 반응을 쏟아냈다. 이에 박시환도 14일 콘서트도 잠깐 홍보하며 설렘을 더했다.

후반부에서 박시환은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윤성과 절친 못지않은 케미를 뽐내 즐거움을 선사했다. 박시환은 “살이 많이 빠지셨다”라며 다이어트에 성공한 윤성을 센스있게 칭찬했고, 다양한 질문과 밸런스 게임도 준비해 지루할 틈 없는 시간을 완성했다.

박시환은 오는 14일 오후 2시와 오후 6시 단독 콘서트 ‘DAY of Date’(데이 오브 데이트)로 팬들을 찾을 계획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