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 밖' 노르웨이 설원 캠핑 시작→윤균상, 황금 막내 활약 [★밤TView][종합]

김미화 기자 2023. 5. 11.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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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 밖은 유럽'의 노르웨이 설원 캠핑이 시작된 가운데, 윤균상이 황금막내의 활약을 펼쳤다.

11일 첫방송 된 tvN '텐트 밖은 유럽 - 노르웨이 편'에서는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이 노르웨이로 여행을 떠났다.

시즌 1에서 스위스, 이탈리아의 여름을 느꼈던 사형제는 지난 캠핑과 180도 다른 뷰에서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캠핑 로망을 실현해 보기로 하고 노르웨이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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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미화 기자]
/사진='텐트 밖은 유럽'

'텐트 밖은 유럽'의 노르웨이 설원 캠핑이 시작된 가운데, 윤균상이 황금막내의 활약을 펼쳤다.

11일 첫방송 된 tvN '텐트 밖은 유럽 - 노르웨이 편'에서는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이 노르웨이로 여행을 떠났다.

시즌 1에서 스위스, 이탈리아의 여름을 느꼈던 사형제는 지난 캠핑과 180도 다른 뷰에서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캠핑 로망을 실현해 보기로 하고 노르웨이로 향했다. 특히 이들은 오로라를 보겠다는 부푼 꿈을 안고, 노르웨이 오슬로로 향했다.

이들은 여행을 떠나기 전에 함께 식당에 모여 식사를 하며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4명의 멤버들은 굉장히 춥고 힘들 것이라는 제작진의 만류에도 한 번쯤 꼭 북유럽에 가고 싶다며 노르웨이를 행선지로 선택했다. 특히 유해진은 "이건 꼭 보고 싶다"라며 오로라 사진을 함께 공유했다. 이에 진선규와 윤균상도 "죽기 전에 꼭 보고 싶다"라며 오로라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노르웨이 오슬로의 공항에 도착한 사형제는 지난 여름 캠핑과 달리 방한용품까지 챙겨 많은 짐을 자랑하며 차를 렌트하러 나갔다.

/사진='텐트 밖은 유럽'

막내 윤균상의 안내로 렌터카 영업소에 간 가운데, 윤균상은 자신있게 카운터로 향했다. 지난 스위스 이탈리아 캠핑 당시 당당하게 한국말로 질문하며 번역기를 썼던 윤균상은, 이번에는 작심하고 영어공부를 한듯이 영어로 질문하고 소통했다.

앞장서서 차를 렌트하는 윤균상의 모습에 형들은 "오~ 달라졌다"라며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차를 렌트해서 오슬로의 마켓으로 가서 식료품과 등유 등을 구입하며 본격적인 캠핑을 준비했다.

노르웨이 캠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방한 용품. 이들은 캠핑 난로용 등유, 화목 난로용 장작, 캠핑 가스 등을 구하기 위해 마트를 돌아다녔다. 하지만 이날은 일요일이었고, 일요일의 오슬로는 거의 모든 가게가 문을 닫아서 이를 구하기가 힘들었다.

사형제는 마트 직원의 조언대로 주유소를 돌아다니며 주유소 옆 마트에서 등유와 장작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 했다. 하지만 등유를 구학 쉽지 않았고, 일단 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맥도날드로 갔다.

노르웨이의 물가는 맥도날드 햄버거를 사먹는데도 손을 떨게 만들었다. 한국보다 2배 이상 비싼 햄버거 가격에 이들은 햄버거 단품과 콜라2개, 감자튀김 1개를 시켜 야외에서 먹었다. 추운 오슬로의 날씨에도 풍경을 즐기며 햄버거를 먹었고, 일몰 전 캠핑장으로 가기 위해서 서둘렀다.

/사진='텐트 밖은 유럽'

멤버들은 약 3시간이 걸리는 캠핑장으로 가는 길, 보이는 큰 주유소에 들러서 등유 구하기에 나섰다. 다행히 화목난로용 장작은 먼저 구했지만 등유는 여전히 구하지 못했다. 그러던 중 막내 윤균상이 난로용 등유를 발견, 우여곡절 끝 구매하게 됐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이들은 결국 일몰 전 캠핑장에 도착해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야심차게 준비한 겨울 난로 용품들이 모두 고장나서 추위 속 첫 캠핑을 하는 모습이 그려져 다음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모은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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