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란 MF 베나세르, 무릎 연골 손상으로 시즌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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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밀란에 악재가 연이어 닥치고 있다.
AC 밀란은 1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롬바르디아주 밀라노에 위치한 산 시로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4강 1차전 인터 밀란과의 경기에서 0-2로 패배했다.
밀란은 자신들의 홈경기로 치러진 이번 경기에서 패배하며 결승행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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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AC 밀란에 악재가 연이어 닥치고 있다.
AC 밀란은 1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롬바르디아주 밀라노에 위치한 산 시로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4강 1차전 인터 밀란과의 경기에서 0-2로 패배했다. 밀란은 2차전에서 반격을 노리게 됐고 인테르는 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밀란은 자신들의 홈경기로 치러진 이번 경기에서 패배하며 결승행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이날 패배만큼 아픈 것이 있었는데 바로 미드필더 이스마엘 베나세르(25)의 부상이었다. 베나세르는 이날 전반 18분 만에 통증을 느끼며 교체 아웃됐다.
베나세르는 종료 휘슬이 울린 뒤 목발을 짚은 채 경기장을 떠났고, 팬들의 걱정은 커졌다.
같은 날 이탈리아 언론 '디 마르지오' 등 복수 언론은 "경기 후 검진 결과 베나세르의 오른쪽 무릎의 연골 손상이 확인됐다. 베나세르는 올 시즌 잔여 일정을 놓치게 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현재 밀란은 UCL 결승행에 도전하는 한편 세리에 A에서 힘겨운 4위 싸움을 벌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의 베나세르의 이탈은 뼈아프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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