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엠폭스 국제 보건 비상사태 해제

김민국 기자 2023. 5. 11.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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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가 엠폭스(MPOX·옛 명칭 원숭이두창)에 대해 내려진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해제하기로 했다고 11일(현지 시각) 밝혔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브리핑을 열고 엠폭스가 더이상 PHEIC 선언 요건을 구성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7월 내려진 엠폭스에 대한 PHEIC는 10개월 만에 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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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 설치된 스크린에 엠폭스 관련 안내문이 띄워져 있다. /연합뉴스

세계보건기구(WHO)가 엠폭스(MPOX·옛 명칭 원숭이두창)에 대해 내려진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해제하기로 했다고 11일(현지 시각) 밝혔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브리핑을 열고 엠폭스가 더이상 PHEIC 선언 요건을 구성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7월 내려진 엠폭스에 대한 PHEIC는 10개월 만에 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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