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 하흐 또 옛 제자 재회 원한다, 아약스 '4400만 파운드' 이적료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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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이 또 다시 '옛 제자' 잡기에 나섰다.
텐 하흐 감독은 2022~2023시즌을 앞두고 아약스를 떠나 맨유의 지휘봉을 잡았다.
팀토크는 '팀버는 맨유의 주요 영입 후보다. 마르티네스처럼 팀버도 훌륭한 계약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팀버는 아약스에서 뛰며 그의 중요성을 입증했다. 텐 하흐 감독과 팀버의 이전 관계를 고려할 때 재회를 열망하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 아약스는 팀버의 이적료로 4400만 파운드를 붙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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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이 또 다시 '옛 제자' 잡기에 나섰다. 이번에는 율리엔 팀버(아약스)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11일(이하 한국시각) '팀버는 맨유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올 여름 아약스를 떠날 수도 있다고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텐 하흐 감독은 2022~2023시즌을 앞두고 아약스를 떠나 맨유의 지휘봉을 잡았다. 그는 맨유에서 옛 제자들과의 재회를 노렸다. 프렌키 데 용(FC바르셀로나), 마타이스 데 리흐트(바이에른 뮌헨) 등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와 안토니는 품에 안았다. 텐 하흐 감독은 올 여름 팀버도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2001년생 수비수 팀버는 올 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31경기에 나섰다.
팀토크는 '팀버는 맨유의 주요 영입 후보다. 마르티네스처럼 팀버도 훌륭한 계약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팀버는 아약스에서 뛰며 그의 중요성을 입증했다. 텐 하흐 감독과 팀버의 이전 관계를 고려할 때 재회를 열망하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 아약스는 팀버의 이적료로 4400만 파운드를 붙였다'고 했다.
팀버는 이적 가능성을 열어뒀다. 그는 "지난 시즌과 같은 상황이다. 내가 떠난다고 할 때 중요한 것이 있다. 스타일, 경기 출전 등이다. 기회는 거기에 있을 수 있다. 나는 여기서 편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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