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판타지' 소울, 3등 하락→7위..."편집 때문에 이미지 변했다" 토로 [Oh!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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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판타지' 3학기 순위 발표식 TOP 12명이 공개됐다.
11일 방송된 MBC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에서는 3학기 순위 발표식 TOP 12명이 공개됐다.
특히 이날 지난 학기에 비해 3위가 하락한 소울은 "제가 오늘 무대 올라가기 전에 너무 걱정했다. 왜냐면 방송이 나간 뒤였다"라며 "저의 이미지가 좀 편집 때문에, 저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안 좋아하는 사람도 있었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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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소년판타지' 3학기 순위 발표식 TOP 12명이 공개됐다.
11일 방송된 MBC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에서는 3학기 순위 발표식 TOP 12명이 공개됐다.
TOP 12명은 1위 홍성민, 2위 유준원, 3위 이한빈에 이어 오현태, 문현빈, 태선, 소울, 링치, 강민서, 김규래, 히카루, 강대현 순이 차지했다.
특히 이날 지난 학기에 비해 3위가 하락한 소울은 "제가 오늘 무대 올라가기 전에 너무 걱정했다. 왜냐면 방송이 나간 뒤였다"라며 "저의 이미지가 좀 편집 때문에, 저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안 좋아하는 사람도 있었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그런데 저는 항상 촬영할 때 카메라 없는 거처럼 촬영해서 좋은 점도 안 좋은 점도 있는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솔직한 소울의 발언에 참가자를 포함한 프로듀서들이 웃음을 참지 못하자, 소울은 "왜 계속 웃냐"라며 어리둥절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장우영과 강승윤은 "아니면 편집실 가서 좋은 모습만 편집해달라 해라"라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소울은 "후회없이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지금부터는 순위를 신경을 쓰지 않을 거다. 제 마음속에선 전 이미 1등이다. 감사하다"라며 당당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더불이 이날 마지막 32등 합격자는 '릴리릴리' 팀의 김범준이 차지하게 되었다. 그는 "다행히 팀 베네핏 때문에 끝 라인에서 살아난 것 같아서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그러자 강승윤은 "다음 학기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을 거 같냐"라며 "사실 1, 2, 3학기가 다 좋은 순위가 아니었다. 자신감이 있는건 좋은데 자세나 태도가 제 생각에는 (시청자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가지 않은 것 같다. 그것 또한 좋은 모습이지만, 호감을 얻는 방법을 고민하는 게 좋지 않을까 싶다”고 조언했다.
또한 복대니얼이 진영 구제권으로 추가 합격자로 꼽혔다. 진영은 “빠른 성장을 보여줬고, 충분히 가능성 있다고 본다. 열심히 해달라”라고 조언했다. 시류는 개인적 사정으로 방송에서 하차하게 되었다.
/yusuou@osen.co.kr
[사진] MBC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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