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코로나 공중보건 비상사태 3년여만 종료‥진단·치료 자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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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코로나19 공중보건 비상사태가 3년여만인 현지시간 11일 종료됩니다.
미국 보건복지부는 이에 따라 그동안 무료로 제공됐던 코로나 진단 및 치료 관련 조치가 상당 부분 유료화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백신 접종은 연방 정부가 보유한 코로나19 백신 재고가 남아 소진될 때까지는 무료입니다.
코로나19 공중보건 비상사태 종료로 코로나19와 관련해 남아있는 방역 조치도 해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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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코로나19 공중보건 비상사태가 3년여만인 현지시간 11일 종료됩니다.
미국 보건복지부는 이에 따라 그동안 무료로 제공됐던 코로나 진단 및 치료 관련 조치가 상당 부분 유료화된다고 밝혔습니다.
개인 보험 가입자는 약정에 따라 자체 부담을 해야 하며 의료보험이 없으면 공공 클리닉 등을 제외하고는 전액 본인이 돈을 내야 합니다.
다만 백신 접종은 연방 정부가 보유한 코로나19 백신 재고가 남아 소진될 때까지는 무료입니다.
코로나19 공중보건 비상사태 종료로 코로나19와 관련해 남아있는 방역 조치도 해제됩니다.
이에 따라 12일부터는 미국 입국시 백신 접종 증명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됩니다.
또 남부 국경 등에서 방역을 명분으로 불법 입국자를 즉시 추방하기 위해 시행했던 이른바 ‘42호 정책’도 이날로 종료됩니다.
서상현 기자(ssh4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82812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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