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이상형 고백했다가 홍석천 전화받은 사연은? (‘조현아의 목요일 밤’)

2023. 5. 11.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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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조세호가 이상형이 남창희라고 말했다가 홍석천의 전화를 받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11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는 개그맨 조세호와 남창희가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둘만의 대화에 빠져있는 조세호, 남창희의 모습을 보며 어반자카파 조현아는 “나 커플 사이에 낀 느낌이다. 나도 여친 불러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현아는 남창희에게 요리를 하냐고 물었고, 이에 남창희는 “나 요리 좋아한다”라고 대답했다.

조세호는 남창희의 요리 실력에 대해 “음식을 진짜 잘한다. 그래서 예전에 같이 살 때 ‘창희양, 오늘 닭볶음탕’ 하면 ‘네’ 그랬다”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남창희는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고 있냐. 그런 거 하지 마. 너 스타 되겠다고 왜 나를 팔아먹어”라며 어이없어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조세호는 “예전에 실제로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고 하길래 난 진짜 남창희 같은 스타일을 좋아해서 그런 스타일이 너무 좋다고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조세호는 “그랬더니 기사에 ‘조세호 이상형 남창희’ 이렇게 난 거다”라며, “5분 뒤에 석천이 형한테 ‘너네 무슨 일이야?’라며 전화가 왔다”라고 털어놔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 영상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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