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21일 방한 숄츠 총리와 한-독일 정상회담

박소연 기자 2023. 5. 11. 23:0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he300]
윤석열 대통령과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지난해 9월21일(현지시간) 뉴욕 주 유엔 대한민국 대표부에서 열린 한독 정상회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사진=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21일 공식 방한하는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한-독일 정상회담을 가진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11일 서면 브리핑으로 밝혔다.

숄츠 총리는 일본 히로시마에서 개최되는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 참석 후 한국을 찾을 예정이다.

숄츠 총리의 양자 방한은 1993년 헬무트 콜 전 총리 양자 방한 이후 30년 만에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 대변인은 "한국과 독일이 교류를 개시한 지 140주년이 되는 해에 이루어지는 이번 방한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오랜 우방국인 독일과의 경제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및 국제문제 대응을 위한 연대와 공조를 심화시켜 나갈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소연 기자 soyunp@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