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21일 방한 獨숄츠 총리와 정상회담

CBS노컷뉴스 곽인숙 기자 2023. 5. 11. 23: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21일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하고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독일 총리의 방한은 2010년 이후 13년 만이다.

숄츠 총리는 윤 대통령과 단독 정상회담에 이어 확대회담을 한 뒤 윤 대통령 부부와 저녁식사를 하고 다시 독일로 향한다.

독일 총리가 방한한 것은 2010년 앙겔라 메르켈 전 총리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방문한 후 13년 만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21일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하고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독일 총리의 방한은 2010년 이후 13년 만이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11일 서면브리핑에서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오랜 우방국인 독일과의 경제안보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및 국제문제 대응을 위한 연대와 공조를 심화시킬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발표했다. 숄츠 총리는 이날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마치고 바로 우리나라를 찾을 예정이다.

윤 대통령과 숄츠 총리는 1883년 11월 26일 '통상우호항해조약' 체결로 교류를 시작한 한독 관계가 올해 140주년을 맞았다는 점을 기념하면서 양국관계 발전 방안과 공급망 등 경제안보 이슈, 한반도 및 국제정세 관련 공조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숄츠 총리는 윤 대통령과 단독 정상회담에 이어 확대회담을 한 뒤 윤 대통령 부부와 저녁식사를 하고 다시 독일로 향한다. 이번 방한에는 배우자 브리타 에른스트 여사와 동행한다.

독일 총리가 방한한 것은 2010년 앙겔라 메르켈 전 총리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방문한 후 13년 만이다. 양자 방한은 1993년 헬무트 콜 전 총리 이후 30년 만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곽인숙 기자 cinspai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