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10살 연하 + 건물주 남편의 자상함 자랑 "아침마다 빵 구워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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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10살 연하 남편의 자상한 면모를 귀띔했다.
바다의 남편은 그에게 "맛있게 드세요. 고객님. 들어가세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귀가 후 바다는 "원래 신랑이 아침에 식빵이나 빵을 구워준다"라고 남편의 자상한 모습을 자랑했다.
한편 1980년생 바다는 2017년 10세 연하 남편과 결혼, 2020년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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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10살 연하 남편의 자상한 면모를 귀띔했다.
이날 바다는 잠이 덜 깬 얼굴로 레몬을 문질러 일명 '반려잔'에 따라 마셨다. 그는 "레몬을 먹으면 잠이 확 깨고 상큼한 향기랑 디톡스가 돼서 충전이 된다. 이틀에 한 번 먹는데 빈 속에 먹으면 속이 시원하고 뜨거워지는 느낌"이라고 밝혔다.
이후 바다는 산책하러 집을 나섰다. 바다는 "걷다 보면 동네 어른들도 만나고 서로 안부도 묻는다"고 말했다.
산책 도중 바다는 한 베이커리 카페에 들르더니 "난 빵 도둑이다"면서 빵집 주인에게 "휘낭시에 하나만 달라"고 말했다.
알고 보니 해당 베이커리는 남편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카페였다. 바다의 남편은 그에게 "맛있게 드세요. 고객님. 들어가세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귀가 후 바다는 “원래 신랑이 아침에 식빵이나 빵을 구워준다”라고 남편의 자상한 모습을 자랑했다.
바다는 이후 아침 식사로 방울토마토, 알배추, 깨, 후추, 레드씨에 소금을 넣고 아보카드 오일에 볶은 뒤 계란 후라이를 넣고 파슬리를 뿌려 마무리 했다.
바다는 "우리가 다 아는 맛있는 맛이다. 좀 더 맛있게 먹고 싶으면 닭가슴살이랑 피망도 넣으면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1980년생 바다는 2017년 10세 연하 남편과 결혼, 2020년 딸을 출산했다.
iMBC 이소연 | 바다 유튜브 채널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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