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류 베리모어, 전 남친 약혼 축복…'쿨'한 할리우드 [할리웃통신]

유비취 2023. 5. 11. 22: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드류 베리모어가 전 남자친구의 약혼을 축복했다.

10일(현지 시간) '드류 베리모어 쇼'에 케이트 보스워스(40)가 출연했다.

케이트 보스워스는 드류 베리모어(48)의 전 남자친구인 저스틴 롱(44)의 약혼자다.

이날 케이트 보스워스는 '드류 베리모어 쇼'에 출연이 결정되면서 저스틴 롱의 반응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유비취 기자] 배우 드류 베리모어가 전 남자친구의 약혼을 축복했다.

10일(현지 시간) '드류 베리모어 쇼'에 케이트 보스워스(40)가 출연했다. 케이트 보스워스는 드류 베리모어(48)의 전 남자친구인 저스틴 롱(44)의 약혼자다.

드류 베리모어는 두 사람의 사진을 보며 "나의 아주 소중한 오랜 친구 저스틴 롱과 케이트 보스워스가 이 세상에서 서로를 찾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드류 베리모어는 케이트 보스워스를 향해 "잘 어울리는 커플"라면서 진심을 다해 축복해 줬다.

이에 케이트 보스워스는 드류 베리모어에게 감사함을 표하면서 "저스틴 롱 또한 당신을 여전히 사랑한다"라고 이야기 했다.

이날 케이트 보스워스는 '드류 베리모어 쇼'에 출연이 결정되면서 저스틴 롱의 반응을 전했다. 케이트 보스워스에 따르면 그가 출연 소식을 알리자 저스틴 롱은 "꼭 출연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케이트 보스워스는 "두 사람 사이에 깊은 우정이 있다는 것을 알기에 기뻤다"라면서 "거친 모험의 일부가 되는 것처럼 재밌다"라고 심경을 드러냈다.

지난해 '드류 베리모어 쇼'에는 저스틴 롱이 출연하기도 했다. 당시 방송 분에서 드류 베리모어는 저스틴 롱과 케이트 보스워스의 관계에 대해 "즉흥적이고 미성숙하다"라고 장난을 치면서 스스럼없는 사이임을 과시하기도 했다.

지난 2007년부터 2010년까지 드류 베리모어와 저스틴 롱은 연인 관계를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저스틴 롱은 케이트 보스워스와 열애설에 휩싸였고 지난 4월 약혼을 발표했다. 약혼 발표 이후 저스틴 롱은 미국 매체 피플을 통해 "너무나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지지해 주셨다"라면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드류 베리모어는 할리우드 배우로 '미녀 삼총사', '첫 키스만 50번째',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등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유비취 기자 gjjging@naver.com / 사진= '드류 베리모어 쇼'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