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김동전' 안무가 백구영 "SM은 정확한 각도, YG는 가려다 마는 동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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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김동전' 안무가 백구영이 3대 기획사 별로 안무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이날 출연진들은 안무가 백구영에게 MZ세대의 춤을 배우기로 했다.
또 이날 백구영은 SM, YG, JYP 안무의 차이점을 설명해달라는 말에 "SM은 정확한 각도가 중요하다. 하다 보면 경기가 온다. YG는 이렇게 하면 아티스트들이 거부감을 일으킨다. 변주를 준다. 가려다 말고, 꺾으려다 말고"라며 기획사 별로 시범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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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김동전’ 안무가 백구영이 3대 기획사 별로 안무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5월 1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멤버들이 mz세대의 갓생과 고생을 살아보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이날 출연진들은 안무가 백구영에게 MZ세대의 춤을 배우기로 했다.
장우영은 "구영이 형은 그림자도 밟으면 안 될 것 같은 포스 있는 형님 중 하나"라고 말했다.
백구영은 "EXO 안무 창작을 많이 했다. 제일 많이 알고 계시는 게 '러브샷'이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EXO 안무를 많이 창작해 EXO의 아버지라고 불리시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백구영은 이후 "걷는 자세만 봐도 춤을 어느 정도 추는지 보이는 것 같다"고 말했고, 이후 멤버들은 각각 개성 있는 걸음 걸이를 선보였다.
백구영은 이후 주우재를 향해 "연기자 아니시냐? 처음에 걷는 것만 보고 진짜 댄스인 줄 알았다"며 놀라워 했다.
또 이날 백구영은 SM, YG, JYP 안무의 차이점을 설명해달라는 말에 "SM은 정확한 각도가 중요하다. 하다 보면 경기가 온다. YG는 이렇게 하면 아티스트들이 거부감을 일으킨다. 변주를 준다. 가려다 말고, 꺾으려다 말고"라며 기획사 별로 시범을 보였다.
한편 매주 목요일 밤 8시 30분 방영되는 KBS2 '홍김동전'은 홍 씨 김 씨의 동전으로 운명이 체인지 되는 피땀 눈물의 구 개념 버라이어티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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