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사 장기기증' 숭고한 사랑 전하는 특별 사진전, <장미-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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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가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들의 숭고한 사랑을 전하는 특별 사진전, <장미-찬미> 를 15일까지 서울 중구 아트스페이스 선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사진전엔 뇌사 장기기증인 유가족 11가정과 두 번째 삶을 살아가는 장기이식인 10명 등 생명나눔 이후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이들의 일상 사진 60여 점이 전시됩니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성숙한 생명나눔 문화가 우리 사회에 깊이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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