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찰서,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 위해 합동단속 실시

[아이뉴스24 이윤택 기자] 경기도 파주경찰서는 지난 9일 파주시 한국교통안전공단 및 버스정책과와 합동으로 이륜차 불법개조 및 법규위반행위 일제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이륜차 소음 및 법규위반 민원이 잦은 곳을 선정해 불법튜닝으로 인한 소음유발 행위, 번호판 미부착 운행·번호판 훼손‧가림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 고위험·고비난 도로교통법 위반행위 단속을 실시했다.

지난 9일 경기도 파주경찰서 관계자들이 도로교통법을 위반한 이륜차에 대해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파주경찰서]

적발된 이륜차 도로교통법 위반행위는 번호판 관련 위반 11건 등 총 38건이다.

이재성 파주경찰서장은 이에 대해 “지속적인 불법 이륜차 단속으로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이윤택 기자(ytk@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