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4월 생산자물가 전월대비 0.2% 상승…연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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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4월 생산자 물가 상승률이 크게 낮아졌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의 상승률은 0.2%로 전월(0.4%)보다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변동성이 심한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하고 구하는 근원 도매가 인플레는 월간으로 0.2% 상승하고 연 3.2%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날 발표에서 CPI는 4월에 월간 상승률 0.4%와 함께 연 4.9%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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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4월 생산자 물가 상승률이 크게 낮아졌다. 3월 대비 반토막 수준이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의 상승률은 0.2%로 전월(0.4%)보다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 연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 정책에 인플레(물가오름세) 압력이 완화되는 신호로 풀이된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지난달 단 2.3% 오르는 데 그쳤다.
미 노동부가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 하루 뒤에 내놓은 PPI 상승률 수치는 소비자가 아닌 제조업자, 농부 및 도매업자가 청구하는 가격을 반영한다. 이 지수 변동으로 소비자 인플레 변동을 예측할 수 있다.
변동성이 심한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하고 구하는 근원 도매가 인플레는 월간으로 0.2% 상승하고 연 3.2% 상승률을 기록했다.
전날 발표에서 CPI는 4월에 월간 상승률 0.4%와 함께 연 4.9%에 이르렀다. 근원치는 0.4%에 연 5.5%였다.
김하늬 기자 hone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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