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없는' 연금복권 720+…당첨번호 2조 357856

1등 안 나와도 이월 안 돼…2등도 1명

(동행복권 홈페이지)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11일 추첨한 제158회 연금복권 720+ 1등 당첨 번호는 '2조 357856'으로 결정됐다.

당첨 번호 7개를 모두 적중한 1등은 한 명도 없었다. 1등은 세전 월 700만원을 20년간 받을 수 있다.

연금복권 720+판매약관에 따르면 연금복권은 당첨금이 고정돼 있어 당첨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다음 회차로 이월되지 않는다.

무효 처리된 당첨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의해 조성되는 복권기금으로 전액 편입된다.

조를 제외하고 뒤 번호 6자리 숫자가 모두 같은 2등은 1명으로 10년간 월 100만원씩 수령한다.

3등 당첨 번호는 1등 번호 기준 끝 5자리(57856)가 일치해야 한다. 3등 53명은 고정 당첨금 100만원을 받는다.

1등 번호 기준 끝 4자리(7856)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10만원)은 614명이며, 당첨 번호 3개(856)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5704명이다.

6등 당첨 번호는 1등 번호 기준 끝 2자리 56이 일치해야 한다. 6등 당첨자 수는 5만3041명으로 5000원씩 수령한다. 끝 1자리 6번을 맞힌 52만8689은 1000원씩 받는다.

보너스 번호는 각 조 177555다. 보너스 번호 당첨자도 0명이었다. 보너스 번호 당첨자는 월 100만원을 10년간 받을 수 있다.

2등 배출점은 1곳으로 동행복권 인터넷 판매사이트였다.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휴일인 경우 익영업일)이다.

b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