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경제난 탓에 여력 없어"‥유럽 피겨선수권 개최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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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가 우크라이나 전쟁 등에 따른 자국 경제 사정 악화를 이유로 내년 1월 열릴 예정인 유럽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개최권을 포기했습니다.
현지시간 11일 AP 통신 등에 따르면 헝가리 스케이트 연맹은 전날 성명을 통해 "이웃 국가에서 지속하는 전쟁이 경제와 에너지 가격에 충격을 줬다. 우리는 고품격의 대회를 조직하기에는 자금이 부족하다"고 개최권 포기 사유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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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가 우크라이나 전쟁 등에 따른 자국 경제 사정 악화를 이유로 내년 1월 열릴 예정인 유럽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 개최권을 포기했습니다.
현지시간 11일 AP 통신 등에 따르면 헝가리 스케이트 연맹은 전날 성명을 통해 “이웃 국가에서 지속하는 전쟁이 경제와 에너지 가격에 충격을 줬다. 우리는 고품격의 대회를 조직하기에는 자금이 부족하다"고 개최권 포기 사유를 설명했습니다.
헝가리가 돌연 대회를 개최하지 않기로 함에 따라 ISU는 오는 26일까지 새 개최국을 찾기로 했다고 공지했습니다.
서상현 기자(ssh4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82806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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