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상의, 전임 회장 때 ‘먹사연’에 8천만 원 후원
최혜진 2023. 5. 11. 21:56
[KBS 광주]여수상공회의소가 박용하 전 회장 재임 당시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의 후원 조직으로 알려진 '먹고사는문제연구소'에 수천만 원의 기부금을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여수상의 이용규 회장은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2018년부터 2021년까지 5차례에 걸쳐 총 8천만 원이 먹고사는문제연구소에 후원금 명목으로 부적정하게 기부된 사실이 확인됐다며 현 집행부와는 관계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최혜진 기자 (jo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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