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의 구제역…경북도, 방역 강화
오아영 2023. 5. 11. 21:56
[KBS 대구]충북 청주에서 구제역이 발생하면서 경상북도도 차단 방역에 나섰습니다.
경상북도는 청주 구제역 발생 농가를 다녀간 사료 운반 차량이 출입한 도내 농가에 대해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또, 도내 소와 돼지, 염소 등 우제류 농가 전체를 대상으로 일제 소독을 진행하고 임상 예찰을 강화했습니다.
한편, 이번 구제역은 국내에서는 4년여 만으로, 방역당국은 전국 우제류 농장과 도축장의 종사자와 차량에 대해 모레(13일)까지 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오아영 기자 (a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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