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서 하수관로 막혀 하수 역류…악취 불편
정길훈 2023. 5. 11. 21:55
[KBS 광주]오늘 오후 2시 50분쯤 순천시 조례동의 지름 80cm짜리 하수관로가 막히면서 맨홀에서 하수가 역류했습니다.
이 사고로 하수가 인도와 차도로 쏟아져 인근 주민과 차량 운전자들이 악취로 불편을 겪었습니다.
순천시는 하수에 이물질이 섞여 관로가 막힌 것으로 보고 응급 복구작업을 벌였습니다.
정길훈 기자 (skyns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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