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바레인, 요르단 맞대결...'아시안컵 우승 공약' 클린스만 감독 "흥분된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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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린스만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감독은 아시안컵 조편성에 만족한 모습이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2024년 1월 진행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말레이시아, 요르단, 바레인과 함께 E조로 편성됐다.
63년 만에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은 말레이시아, 요르단, 바레인과 함께 E조로 편성됐다.
클린스만 감독은 조추첨식 후 진행자에게 조편성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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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위르겐 클린스만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감독은 아시안컵 조편성에 만족한 모습이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2024년 1월 진행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말레이시아, 요르단, 바레인과 함께 E조로 편성됐다.
AFC는 11일 오후 8시(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의 카타라 오페라 하우스에서 2023 아시안컵 조 추첨식을 진행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이번 대회 출전국 중 3번째로 높은 한국(27위)은 일본, 이란,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와 함께 1번 포트에 포함됐다. 2번 포트는 이라크, 아랍에미리트, 오만, 우즈베키스탄, 중국, 요르단이 위치했다.
바레인, 시리아, 팔레스타인, 베트남, 레바논, 키르기스스탄이 3번 포트에 자리했다. 인도, 타지키스탄, 태국, 말레이시아, 홍콩, 인도네시아가 4번 보트다.
63년 만에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은 말레이시아, 요르단, 바레인과 함께 E조로 편성됐다. 클린스만 감독은 한국 사령탑을 맞은 뒤 아시안컵에서 우승하겠다는 공약을 세운 적이 있다.
클린스만 감독은 조추첨식 후 진행자에게 조편성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이렇게 환영해줘서 감사하다. 정말로 흥분이 된다. 새로운 걸 배울 수 있는 기회다. 조추첨이 흥미진진하게 나와 좋다. 여기에 있는 모든 감독들과 모든 팀을 배우면서 더욱 배워나가고 싶다. 월드컵이 믿을 수 없을 만큼 훌륭하고 아름다운 대회였기 때문에 이번 대회도 환상적인 대회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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