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디오, 초등학생에 인지도 굴욕 …“이름이 뭐예요?” (수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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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 디오가 인지도 굴욕을 맛봤다.
디오는 "용진이 형을 초등학생들이 다 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이용진은 "내가 뽀로로만은 못 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디오는 "우리가 연예인인데 사인을 해드려도 되냐"고 부탁했다.
사인을 받던 초등학생은 멤버들을 향해 "이름이 뭐냐"고 물었고, 디오는 "어머니한테 '엑소'라고 하면 아실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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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그룹 엑소 디오가 인지도 굴욕을 맛봤다.
5월 11일 방송된 SBS '수학 없는 수학여행'에서는 강원도 일대를 누비며 역대급 케미를 선보인 여섯 멤버들의 마지막 여행기가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팀을 나눠 즉석 팬 사인회를 개최했다. 특정 장소에서 30분간 더 많은 사인을 한 팀이 승리하는 방식.
크러쉬 팀(크러쉬, 디오, 이용진)이 선택한 장소는 인근에 초등학교가 있는 공터였다. 디오는 "용진이 형을 초등학생들이 다 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이용진은 "내가 뽀로로만은 못 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자리를 잡고 사인회를 시작한 세 사람 앞으로 초등학생들이 지나갔다. 이용진이 "우리가 누군지 아냐"고 묻자 초등학생들은 "모른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디오는 "우리가 연예인인데 사인을 해드려도 되냐"고 부탁했다.
뜨뜻미지근한 반응 속에 시작된 사인회. 사인을 받던 초등학생은 멤버들을 향해 "이름이 뭐냐"고 물었고, 디오는 "어머니한테 '엑소'라고 하면 아실 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때 초등학생의 어머니가 등장했다. 급히 아는 체를 하는 디오에 어머니는 "도경수"라고 외치며 팬심을 고백했다.
(사진=SBS '수학 없는 수학여행'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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