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기 고장나 사고”…전주시, 보행자 작동신호기 전수조사
한주연 2023. 5. 11. 21:41
[KBS 전주]최근 보행자 작동신호기가 고장 난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전주시가 전수조사에 나섭니다.
보행자 작동신호기가 설치된 39곳과 64개 시설물의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안내표지 설치 여부 등을 확인합니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는 평소 보행자가 많지 않은 곳에 주로 설치하며, 보행자가 작동 버튼을 눌러 신호를 요청하는 시설입니다.
앞서 보행자 작동신호기가 고장 난 도로를 건너던 관광객이 길을 건너다 교통사고를 당해 책임 소재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주연 기자 ( jyhan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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