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뮐러 후계자"…리버풀 2년 전부터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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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중원 보강에 역점을 둔 리버풀은 보도된 영입 타깃만 총 6명에 달한다.
영국 매체 90min은 11일(한국 시간) "이번 여름 추아메니 임대 영입에 관심을 기울이는 리버풀이 그들 레이더에 노이하우스를 덧붙였다. 허리 보강에 총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노이하우스는 리버풀의 1순위 타깃은 아니지만 분데스리가에서 깊은 인상을 남긴 중앙 미드필더로 위르겐 클롭 감독 전술 성향에도 부합하는 선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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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올여름 중원 보강에 역점을 둔 리버풀은 보도된 영입 타깃만 총 6명에 달한다.
메이슨 마운트(24, 첼시) 라이언 흐라번베르흐(20, 바이에른 뮌헨) 제임스 매디슨(26, 레스터 시티)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24,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오렐리앵 추아메니(23, 레알 마드리드)가 레즈와 연결돼 언론 지면에 오르내렸다.
여기에 '제2의 토마스 뮐러'로 평가받는 플로리안 노이하우스(26,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까지 추가됐다. 영국 매체 90min은 11일(한국 시간) "이번 여름 추아메니 임대 영입에 관심을 기울이는 리버풀이 그들 레이더에 노이하우스를 덧붙였다. 허리 보강에 총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노이하우스는 리버풀의 1순위 타깃은 아니지만 분데스리가에서 깊은 인상을 남긴 중앙 미드필더로 위르겐 클롭 감독 전술 성향에도 부합하는 선수"라고 설명했다.
노이하우스를 향한 리버풀 관심은 갑작스러운 사안이 아니다. 첫 보도는 2021년 6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뮌헨통'으로 유명한 독일 방송 스카이스포츠 플로리안 플레텐베르그 기자는 당시 트위터에 "리버풀이 노이하우스에 대한 강한 관심을 갖고 있으며 구체적인 제의가 오갈 것으로 보인다"고 적었다.
1997년생인 노이하우스는 독일 국가대표 미드필더로 자국축구 미래로 꼽힌다. 활동량이 왕성하고 80% 중반대 패스 성공률과 경기당 평균 1.5개 안팎의 드리블 돌파로 전진성을 증명한 3선 요원이다.
절묘한 침투를 바탕으로 한 득점력이 일품이다. 2020-21시즌 리그 33경기 6골, 2021-22시즌에도 4골로 준수한 결정력을 뽐냈다. 독일 언론은 노이하우스가 지닌 공수겸장으로서 재능을 뮐러, 미하엘 발락 등에 견주기도 한다.
비록 올 시즌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21경기 1골에 머물고 있지만 정상 컨디션이라면 후방 빌드업과 속공 상황에서 창의적인 움직임을 두루 기대할 수 있는 자원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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