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년 만의 우승 도전!' 대한민국, 김판곤의 말레이시아와 한 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상에 도전하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조편성이 확정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11일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카타라 오페라 하우스에서 2023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공식 조추첨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 참가국인 24개국은 6개 조로 묶였으며 각 조의 1,2위팀 12팀과 3위팀 중 가장 성적이 좋은 4개 팀이 16강전에 진출한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고 손흥민 등 스타들로 무장한 우리 대표팀은 63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정상에 도전하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조편성이 확정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11일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카타라 오페라 하우스에서 2023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 공식 조추첨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대한민국의 전설 박지성, 호주의 전설 팀 케이힐 등 별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 참가국인 24개국은 6개 조로 묶였으며 각 조의 1,2위팀 12팀과 3위팀 중 가장 성적이 좋은 4개 팀이 16강전에 진출한다.
톱 시드 국가 중 하나였던 우리나라는 E조에 말레이시아, 요르단, 바레인과 함께 묶였다. 특히 말레이시아는 김판곤 전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이 감독으로 있어 관심을 모은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고 손흥민 등 스타들로 무장한 우리 대표팀은 63년 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아시안컵에서 1956년, 1960년 두 차례 우승 이후 번번히 좌절했던 우리 대표팀은 이번에는 다른 결과를 만들겠다는 각오다.
대회는 내년 1월 12일부터 2월10일까지 진행된다. 도하를 중심으로 5개 도시, 8개 경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3 AFC 아시안컵 조추첨 결과
A조: 카타르, 중국, 타지키스탄, 레바논
B조: 호주, 우즈베키스탄, 시리아, 인도
C조: 이란, UAE, 홍콩, 팔레스타인
D조: 일본, 인도네시아, 이라크, 베트남
E조: 대한민국, 말레이시아, 요르단, 바레인
F조: 사우디아라비아, 태국, 키르기즈스탄, 오만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