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환경영향평가 누락해 신축 공장 건설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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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이 여수국가산업단지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축 공장 건립 공사에서 환경영향평가를 받지 않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공사가 중단됐습니다.
11일 롯데케미칼 등에 따르면 여수시가 지난 4일 페인트 첨가제 공장 신축 건립 공사에 대해 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앞서 롯데케미칼은 지난 2016년 여수산단에 16만 제곱미터 규모의 용지를 확보해 페인트 첨가제 공장 건립에 착수했고,지난해 11월 건축 허가를 받아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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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이 여수국가산업단지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축 공장 건립 공사에서 환경영향평가를 받지 않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공사가 중단됐습니다.
11일 롯데케미칼 등에 따르면 여수시가 지난 4일 페인트 첨가제 공장 신축 건립 공사에 대해 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2016년 환경영향평가를 받은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추가로 보완 평가를 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실무자들이 누락한 것 같다"며 "환경영향평가를 이른 시일 내에 받고 공장 건설을 정상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환경영향평가 등 절차를 다시 밟게 되면 올해 11월 준공 목표도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롯데케미칼은 지난 2016년 여수산단에 16만 제곱미터 규모의 용지를 확보해 페인트 첨가제 공장 건립에 착수했고,지난해 11월 건축 허가를 받아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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