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승리' LG 염경엽 감독 "선발 임찬규, 완벽한 피칭 해줬다"

이서은 기자 2023. 5. 11. 21: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키움 히어로즈와의 평일 3연전을 우세 시리즈로 가져간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이 소감을 전했다.

이 승리로 LG는 SSG 랜더스에 이어 20승(12패)에 두 번째로 선착하며 다시 2위로 올라섰다.

경기 후 LG 염경엽 감독은 "(임)찬규가 선발로서 다양한 구종으로 완벽한 피칭을 해 주었고 이어서 젊은 승리조들이 좋은피칭을 통해 한단계 성장할수 있는 경기였다"고 평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염경엽 감독 / 사진=DB

[잠실=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키움 히어로즈와의 평일 3연전을 우세 시리즈로 가져간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이 소감을 전했다.

LG는 1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과의 홈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이로써 LG는 4연승이 끊긴 뒤 1패를 당했지만 다시 승리하며 흐름을 바꿨다. 이 승리로 LG는 SSG 랜더스에 이어 20승(12패)에 두 번째로 선착하며 다시 2위로 올라섰다.

선발투수 임찬규가 6이닝을 3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으며 시즌 2승(무패)을 챙겼고, 유영찬-함덕주-박명근(이상 1이닝 무실점)으로 이어지는 불펜진도 제 몫을 다했다.

타선에서는 홍창기(3타수 2안타) 만이 멀티히트를 쳤으나, 1회에 얻은 한 점을 지키는 데는 무리가 없었다.

경기 후 LG 염경엽 감독은 "(임)찬규가 선발로서 다양한 구종으로 완벽한 피칭을 해 주었고 이어서 젊은 승리조들이 좋은피칭을 통해 한단계 성장할수 있는 경기였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추가 득점이 안나오면서 어려운 경기였는데 선수들의 집중력을 칭찬해주고 싶다"고 짚었다.

팬들에 대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염경엽 감독은 "주중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팬들의 응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