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디오 ‘남신 비주얼’에 감탄…“진짜 잘생겼다” (수수행)

장예솔 2023. 5. 1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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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크러쉬가 디오의 비주얼에 감탄했다.

찍은 사진을 확인한 지코는 디오의 사연이 담긴 미소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청춘 영화 스타일의 디오와 달리 양세찬은 '코빅(코미디 빅리그)' 스타일 웃음을 지었다.

사진을 빤히 바라보던 크러쉬는 "경수야 너 진짜 잘생겼다"며 디오의 훈훈한 비주얼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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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크러쉬가 디오의 비주얼에 감탄했다.

5월 11일 방송된 SBS '수학 없는 수학여행'에서는 강원도 일대를 누비며 역대급 케미를 선보인 여섯 멤버들의 마지막 여행기가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한적한 시골 마을에 위치한 셀프 사진관을 방문했다.

이들은 미션에 사용할 6인 단체 사진과 팀별 사진을 찍기 위해 포즈를 취했다.

첫 번째 콘셉트는 '알포인트'였다. 지코는 "불의의 사건을 맞이하기 전에 해맑게 찍은 사진이다. 사진은 슬픈데 우리는 행복해야 한다"고 콘셉트를 구체화했다.

찍은 사진을 확인한 지코는 디오의 사연이 담긴 미소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러나 양세찬과 이용진을 향해서는 "대신 죽어주는 사람", "배신하는 사람"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두 번째 콘셉트는 사연 없는 웃음. 청춘 영화 스타일의 디오와 달리 양세찬은 '코빅(코미디 빅리그)' 스타일 웃음을 지었다. 이에 이용진은 "세찬이 너무 게걸스럽다. 이빨이 너무 많다"고 저격, 양세찬은 "정상적인 이빨"이라며 티격태격 케미를 발산했다.

팀 사진 촬영까지 마친 후 멤버들은 A컷을 선택했다. 사진을 빤히 바라보던 크러쉬는 "경수야 너 진짜 잘생겼다"며 디오의 훈훈한 비주얼을 칭찬했다.

지코 역시 "어떤 스토리를 입혀도 다 되는 얼굴"이라고 말해 디오를 흐뭇하게 했다.

(사진=SBS '수학 없는 수학여행'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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