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염경엽 감독 “임찬규가 완벽한 피칭했다” [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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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키움 히어로즈에 1-0으로 승리했다.
LG는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과 홈경기에서 1회 터진 오스틴 딘의 적시타로 승리했다.
LG는 1회 선두타자 홍창기가 우전 2루타로 출루한데 이어, 2사 3루에서 오스틴 딘이 상대 선발 정찬헌에 좌전 적시타를 뽑아내며 선취점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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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잠실=황혜정기자] LG 트윈스가 키움 히어로즈에 1-0으로 승리했다.
LG는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과 홈경기에서 1회 터진 오스틴 딘의 적시타로 승리했다.
LG는 1회 선두타자 홍창기가 우전 2루타로 출루한데 이어, 2사 3루에서 오스틴 딘이 상대 선발 정찬헌에 좌전 적시타를 뽑아내며 선취점을 올렸다.
이 점수가 결국 결승점이 됐다. LG 타선은 이후 정찬헌에 점수를 올리지 못했다. 7회와 8회에도 키움 불펜에 꽁꽁 막혔다.
그러나 LG 선발 임찬규도 6이닝 무실점 호투하며 한 점차 리드를 끝까지 지켜냈다. 임찬규는 6이닝 동안 삼진 5개를 솎아내며 무실점을 기록, 시즌 2승 째를 수확했다.
경기 후 LG 염경엽 감독은 “(임)찬규가 선발로서 다양한 구종으로 완벽한 피칭을 해 주었다. 이어서 젊은 승리조들이 좋은 피칭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경기였다”고 평했다.
이날 임찬규는 총 80구를 던지면서 속구(31구), 커브(24구), 체인지업(18구)을 위주로 슬라이더(7구)를 섞었다. 제구가 완벽히 되며 키움 타선에 안타를 단 3개만 내줬다.
임찬규 뒤를 이어 마운드에 오른 젊은 투수들이 한 점차 리드를 지켜냈다. LG는 7회 유영찬, 8회 함덕주, 9회 박명근을 차례로 올리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박명근은 2세이브 째를 올렸다.
염 감독은 “추가득점이 안나오면서 어려운 경기였는데 선수들의 집중력을 칭찬해주고 싶다”며 “주중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팬들의 응원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전했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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