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박형준 시장, '대통령 특사'로 튀니지 총리 면담

김종호 2023. 5. 11.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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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등을 위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아프리카를 순방 중인 박형준 부산시장이 나즐라 부덴 튀니지 총리와 만나 교류·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부산시는 박 시장이 부덴 총리에게 대통령 친서를 전달하고 내년 서울에서 열 예정인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튀니지 대통령 참석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각 부처 장관 등 고위급 인사와 잇달아 만나 2030세계박람회 유치에 나선 부산을 소개하고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이번 특사단은 외교부와 부산시, 2030부산엑스포 유치지원단과 부산상공회의소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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